서울생활사박물관 3살 아기랑 방문 후기

주말이 되면, 이 추운 겨울날 어디를 갈까 고민이 많아요~

 

이번 주말은 박물관을 가기로 결정하고, 여러 박물관을 보다가 서울생활사박물관을 가기로 결정! 

 

옴팔 놀이터를 미리 예약했다면 좋았을텐데~~

 

아래로 가서 예약하시면 되용( 개인 예약 ) 

 

전시/관람 | 문화체험 |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seoul.go.kr)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다음에는 미리 예약하고 딸래미와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관람료 무료에요! 주차비만 내면 되요 ㅎㅎ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턴~

그리고 또 오른쪽으로 턴~ 해서 끝으로 가면 주차하고, 서울생활사박물관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주차를 하자마자, 안내 데스크 가서 처음 왔다고 이야기 했어요 ㅎㅎ 관람 안내를 받고 나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서울살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집니다 ~ 

 

와~~ 저는 80년대생으로 추억속에 빠져보았습니다

 

남편도 재미있는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살펴봅니다.

우리 딸은 저 안에 장난감을 꺼내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건 꺼내줄수가 없어~~ 눈으로만 봐야해 딸아~ 

 

세상에 어릴적 입어본 기억이 나는 한복도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한층 더 올라가보니, 이전에 살았던 아파트 내부도 보이고, 주방도 보이고 안방도 보이네요~

커피는 마시고 와서 3층에 카페는 안들리고, 카페 앞에서 사진도 찍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았어요~~

 

4층 구경을 가는데, 딸래미가 이제 재미가 없는지 집에 가자고 집에 가자고 했어요 ㅠㅠ ㅋㅋ

 

아직 여기서 즐기기에는 조금 더 커야겠지?? 다음에 또 오자~!

 

4층도 무사히 구경하고, 1층으로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 구치감동으로 들어가 봅니다 ㅎㅎ

 

교도관복을 입어 볼 수 있게 아이용 옷도 있고, 독방 구경도 해볼 수 있어요~

 

더 안으로 들어가보면, 어릴적 우리가 다녔던 문방구도 있고, 오락실도 있어요 

 

직원분이 코인 주신걸로 진짜 게임할 수 있데요 ㅋㅋ 우리는 그냥 게임하는 척만~~

 

박물관 구경만 하고 나온다면, 1시간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다음에는 옴팡 놀이터 후기를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