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양주 아이와 실내 나들이

우리 딸이 30개월쯤 다녀왔어요~ 

 

날은 춥고, 밖에 나가고는 싶고 실내 나들이 장소를 찾다가 조명 박물관으로 향했어요!

 

양주인데, 거리가 꽤 되는 것 같네요 1시간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우리 아기만한 또래나 더 어린 아이들도 많이 와서 놀랐어요 ㅎㅎ

1층 조명에 대한 역사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같이 손잡고 구경다니느라 사진 찍을 새가 없었네요 ㅎㅎ

 

1층에 로비와 연결된 넓은 통로에 이렇게 그림 전시도 되어있고, 크리스마스용 전시물도 보여요 (2023년 1월31일까지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갔던 것 같아요)

 

지하1층으로 계단,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보면 

아이들이 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미끄럼틀, 원통, 종이컵 또는 도형 놀이, 낚시 놀이 등 

 

우리 딸도 열심히 즐겨봅니다 ㅎㅎ 이곳에서 제일 오래 있었던 것 같아요

 

지하 1층은 거의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꾸며져 있었어요!

 

아이들 노는 공간 안에 준비 되있던 조명 공간 ㅎㅎ 조명이 진짜 많더라구요 ~ 

물끄러미 전시물들을 바라보는 사랑스런 너~~ 

 

포토존에는 안가는 딸 덕분에 저 혼자 사진 찍기 ㅋㅋ 

 

산타 할아버지라며 손 한번 잡아 보내요 ㅎㅎㅎ

산타할아버지가 살고 계실 것만 같은 모습이에요 ㅎㅎ 

산타의 집을 표현한 공간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지하 1층은 천장마다 눈이며, 방울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화려해요 

 

중간에 뭐가 문제였는지 울고 뗴쓰는 덕에, 잠시 나가서 바람을 쐬고 다시 들어와서 지하1층을 열심히 구경했어요 ㅎㅎ

 

1시간~1시간반정도면 딱 좋은 것 같애요

 

지하1층에 시간대 별로 만들기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시간을 제때 못 맞춰서 못 들어갔네요!

 

다음에는 만들기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30개월 3살 딸도 열심히 놀았던 조명 박물관이었습니다

 

재방문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테마가 계속 바뀌는 것 같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