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 오남 보얀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가족이 나들이를 가보았습니다~~

 

3살 딸(31개월)과 남편과 함께 찾은 곳은 남양주시 오남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보얀트 에요~!

 

임산부라 낮에는 푹 쉬고, 오후 6시쯤 도착했어요

사람은 많이 없어서, 2층을 전세 낸 것처럼 있었네요 ㅎㅎㅎ

 

보얀트 카페 1층 내부에요 넓은 좌석도 있고, 자리는 넉넉해요 

2층 내부에요~ 여러 액자들도 있고, 자리도 넓직해서 좋아요

창문 가까이에 앉았다가, 찬 바람이 들어와서 자리를 한번 옮겼어요 

저희 있을 때는, 음식 다 먹을 때 쯤 한 팀 더 들어온 것 말고는 사람이 없었어서 편안하게 식사했어요 ~

 

아기 의자도 있고, 테이블은 4인용 테이블이 더 많아요 ~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통유리창이라 바깥에도 보이고, 식사하기 좋았어요 

저희는 C세트를 시켰어요~ 남편은 지난주에 갔던 다른 브런치 카페보다 여기가 음식이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윙봉 맵고 맛있었어요, 피자도 도톰하고요~ 저는 임신 초기라서 파스타는 안땡겨서 먹어보지를 못했네요 ㅋㅋㅋ 

남편은 모두 맛있다고 했고, 아직 피자를 잘 못 먹는 우리 딸은 감자튀김을 열심히 먹었어요

원래는 파스타도 좋아해서 파스타도 시켰는데, 입맛에 안맞는지 안먹더라구요....ㅠㅠ

 

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카페모카를 시켰어요! 

커피는 솔직히 맛이 없었어요! ㅠㅠ 

 

보얀트 카페 3층 내부 

보얀트 카페는 3층까지 있어요~ 3층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추워서 나가보지는 않았네요 ㅎㅎㅎㅎ

내부 제일 안쪽에 쇼파 자리가 있는데, 쇼파가 엄청 넓어요 ㅋㅋㅋㅋ 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주차장 자리 넉넉하고요, 차 없이 가기엔 힘들 것 같아요~

좌석수도 많으니, 붐비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화장실은 층마다 한개씩 (공용) 있었던 것 같아요 ~~!